【 앵커멘트 】<br /> 키워드로 살펴보는 오늘의 화제, 픽뉴스 시간입니다.<br /> 정광재 정치부 국회 반장 나와 있습니다. <br /> 오늘의 첫 번째 키워드, 소득세 643만 원이네요. 어떤 건가요? 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. 643만 원은 앞서 리포트에서 언급된,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 부부가 지난 5년 동안 납부한 소득세입니다. <br /><br /> 사실, 자기가 내는 세금이 얼만지도 모르는데, 다른 사람이 낸 세금이 얼만지가 뭐가 중요하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. <br /><br /> 윤 당선인 자녀의 고가 유학 비용 논란이 일면서 이 문제가 크게 부각됐습니다. <br /><br /> 신고대로라면 윤 당선인 부부는 1년에 130만 원 정도의 소득세를 납부한 셈인데요. <br /><br /> 세무 전문가들 얘기를 종합해 보면, 이 정도 세금을 내려면 부부 각자의 연봉이 대략 2,500만 원 정도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<br />【 질문 1 】<br /> 소득이 적은데 어떻게 비싼 유학비를 댈 수 있...
